------- 원본 내용 ---------

처음엔 발효가 잘 못된 것을 써서 꼬랑내가 무척 났었거든요. 그때도 검은 곰팡이가 많이 생겼구요. 그런데 달콤한 냄새가 나는 성공한 용액을 뿌렸는데도 검은색 곰팡이가 무진장 많이 생겼슴당... 그리고 뿌리고 나면 끈적끈적한데 왜 이런걸까요?
전에 어떤 글을 보니깐 소금도 좀 넣는다고 해서 소금을 2티스푼 정도 넣었는데 그것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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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배 정도 희석해서 뿌리고 나서 3분 후쯤 딱아보세요. 한 두번 그래주면 딱지 않아도 괜찮아질 거예요.
그 검은 곰팡이는 트리코델마라는 균으로 유익한 곰팡이입니다. 원형의 점으로 발생하죠.
조금 끈끈한 경우는 흐린 날이거나 집안 바닥에 먼지가 있는 경우에 유난히 느끼는 경우가 있죠. 물이기 때문에 알콜 같은 휘발성 물질을 넣은 제품보다 끈끈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일반물보다는 훨씬 빨리 마르더군요.
소금은 크게 상관없는 것 같구요. 쌀뜨물발효액을 만들 때도 안 넣어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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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액에 조금 이상이.... 냄새는 막걸리 비슷한 냄새가나는데..

이엠이나 발효액을 매일 뿌리면 물때나 물곰팡이가 나타나는 간격이 길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