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내용 ---------

쌀뜨물 발효액을 처음으로 만들어봤어요. 12일에 만들어서 오늘 써봤는데,

며칠전엔 하얀 거품이 나더니 오늘은 거품이 모두 없어져있었어요.

그런데 좀 이상한 냄새가 나네요. 변냄새 같은 구린내가 나요.

전 현미와 검은쌀, 검은콩을 씻은 물을 사용했거든요. 냄새가 나면 실패한 것이라고 보내주신 종이에 적혀있는데 왜 냄새가 나게 만들어진걸까요?

냄새가 나지 않고 시큼하고 향긋하게 만들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p.s : 12일에 만든것은 냄새가 나는데, 15일에 만든것은 시큼하기만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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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콩같은 단백질이 많은 재료를 사용할 때는 설탕을 많이 넣어주는 것이 좋더군요.

또 실패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고추를 한 두개 넣어서 발효시키는 것이 가장 좋더군요. 없으면 고추가루를 약간 넣든지요. 무농약 고추가 더 좋지만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쌀뜨물 발효액 냄새나지 않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작성자 : 손님 ㅣ 작성일 : 2005/10/26 ㅣ 조회수 : 249

초기 온도가 중요합니다. 온도관리에 문제가 있는 듯 합니다.

초기 30도이상 유지해 주시고 따뜻하게 해주면 발효가 잘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