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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달에 아기 태열때문에 이엠 원액을 구입했습니다.문의전화도 드렸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제가 산 원액으로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봤는데, 실패했습니다. 설탕이라고 하길래 흰설탕을 사용했거든요. 그런데 며칠뒤 발효액을 보니 검정색이 안되길래, 이번에는 흑설탕을 넣고 해보았습니다. 조금 더 색이 검더군요. 그런데 둘다 일주일뒤에 냄새를 맡아보니 고약한냄새가 나요. 제가 예전에 아는 분께 조금 얻은 건 시큼한 냄새가 났었거든요.

저는 2리터 페트병에 쌀뜨물 1.5리터와 설탕 한 큰술, 이엠 한 뚜껑 넣고 부엌 구석에 일주일 동안 두었는데, 일주일 후에 열어보니 시큼한 냄새가 안났어요. 왜 실패했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좀 가르쳐주세요.

아기 태열이 얼굴은 많이 좋아졌는데, 이젠 목과 배부분에 심해졌어요. 병원에가니까 목을 보고는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서 연고를 처방해줬는데,바르진 않았습니다. 공팡이때문이라면 이엠이 더 좋은 것 같아서요.

답변------------------------------------------------------------------

안녕하세요. EM 환경센타 입니다.

쌀뜨물 발효액에 대한 질문에서 설탕을 어떤 것으로 사용하느냐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흰설탕이나 흑설탕이나 상관이 없습니다. 몇가지를 추측해볼 수 있는데 먼저 EM원액 상태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큼한 냄새가 나는지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지 등

다음에 EM원액을 지금 넣는 양의 두배를 넣고 설탕도 역시 좀 더 넣어보십시요. 마지막으로 온도가 낮아도 배양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열흘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가능하면 따뜻한 곳에 넣어두면 됩니다. 어린이 태열인 경우에는 쌀뜨물 발효액이 열을 발생시킬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EM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고 그리고 나서 보습제 등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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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도 안됐는데, 어떡하죠?

지난번에 답글 잘 읽었습니다. 말씀대로 원액 냄새를 맡아보았더니 시큼한 냄새가 났어요. 그럼 이상없는거지요? 그리고 설탕도 더 넣고 원액도 두배로 넣었어요. 그리고 열흘쯤 뒤에 확인해보았더니 역시 지난번처럼 고약한 냄새가 났어요.

제가 뭘 잘못한 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하면 좋을지 답변 부탁드려요.

그리고 아기태열은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계속 원액으로 목욕시킨 보람인 것 같아요.

발효액을 만들어서 집안 구석구석 사용하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